요실금이란 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았는데 소변이 흘러나오는 현상입니다. 전체 여성의 약 40% 정도가 요실금 증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실금의 치료

기침 재채기 웃을 때 뛸 때 자기의지와 관계 없이 소변이 새는 질환으로 그 정도가 심하면 수치심, 위생, 출산 폐경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연령의 증가 출산 페경 비만 등의 원인으로 요도가 늘어지고 골반근육이 약화되어 나타난다.
약물이나 케겔운동 등으로는 완치가 어렵고 한계가 있어 TOT(중부요도슬링수술)라는 획기적인 수술이 20년 전부터 개발되어 현재 완치에 가까운 치료 성적을 내고 있다.
참산부인과에서는 요실금센터를 20년간 운영하면서 약 1500례의 시술건수를 가지고 있으며 약 95%에 이르는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술에 앞서 요역동학검사를 실시한다.

요실금특수테이프를 양쪽 사타구니를 통해 중부요도에 걸어 주는 시술로 요도괄약근을 지지하게 하여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수술시간이 짧고 수면마취로 진행되며 통증이 거의 없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